저에겐 9살 6살 이쁜 두딸이 있어요. 제가 다니는 지오문화센터 대곡점은 2010년 3월에 오픈을 했지요.

그전까진 가까운 곳에 문화센터가 없어서 버스나 택시로 문화센터를 가야 했는데 지오문화센터는

걸어갈수 있는 곳이라 넘 좋았어요.

사실 살림하는 주부로서는 교통비 아끼는것도 좋고 아이가 수업하고 있는 동안 시장볼일도 볼수 있고

여러가지 도움이 많이 되었지요..

처음 들은 수업은 둘째딸의 발레수업이었지요..늘 언니가 다니던 발레수업 보기만 하던 둘째가 자기한테

발레를 시켜주니 어찌나 좋아하든지 매일 가는 어린이집은 묻지 않아도 " 엄마 발레는 또 언제가?"하고

늘 물었었지요..

그러다 가을학기에 둘째딸은 발레를 큰딸은 과학을 끊어주었지요..둘째는 여전히 손꼽아 발레를 기다렸고

큰아이도 과학수업을 하고 나면 재밋어하고 신기해했어요..

둘째는 유아라 오전에 큰딸은 초등학생이라 다시 점심을 먹고 오후에 가야 했지만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재밋어하니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다시 겨울학기가 되어 날씨가 추워지니 집에서 쉬어야 하나 끊어주어야 하나 고민을 했었지요.

그래도 아이들이 듣고 싶어해서 둘째는 발레를 큰아이는 방송댄스를 끊어주었지요..

방송댄스는 기존강좌와 시간이 맞지않아 센터에 얘기하였더니 강사를 초빙하여 특별반을 만들어주셨지요.

진짜 만들어주실까 했는데 진짜로 만들어주시더군요..그래서 아직까지 열심히 잘듣고 있답니다..

둘째도 집에 오면 늘 발레보여주고 큰아이도 춤 배운거 보여주고 정말 두아이 재롱에 넘 즐겁답니다..

방송댄스 수업 끝나고 서울에서 아이들 고모가 오랜만에 내려와서 시댁에 갔는데 두딸아이들 발레와 춤을

시어른들과 고모에게 보여주니 무척 즐거워하셨답니다..

언제나 가까이 있고 늘 가면 친절한 지오문화센터 봄학기에는 아이들에게 뭘 듣게 해줄까 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날씨도 따스해지는 봄이라 걸어다니면 산책삼아 참 즐거울것 같습니다..

가까이에 있어 좋고 두딸아이가 손꼽아 기다리니 즐겁고 가면 친절하니 기분좋고 지오문화센터가

있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름: 채선영 폰번호 뒷자리:4970 지오문화센터 대곡점입니다..